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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허의 3344 통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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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3-15 14:10 조회3,4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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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과 더불어 황금 개띠 해인 무술년 년 초부터 평창에서 시작된 새로운 미래의 물결인 평화의 물결이 밀려오고 있다.

평창은 대한민국 오천년 역사속에 평화와 번영을 상징하는 21세기 약속된 땅이며 영혼의 안식처인 것이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20여년간 현장에서 추진하고 기도하여 온 보람을 실감하고 있다.

세 번의 도전과 전국민 92% 지지와 성원 속에 감자와 옥수수로 연명하던 평창이 이 시대의 화두로 등장하고 있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이며 세계 유일의 분단도 두메 산골 평창에서 세계 각국의 정상들과 97개국 삼천오백여명의 선수와 패럴림픽 49개국 사백칠십명의 선수와 임원, 자원봉사자 등이 모두 모여 평화의 재전이 봉행되었다.

특히 남북 분단의 상징인 북한의 지도자 김영남과 김여정, 미국의 팬스 부통령과 이방카, 일본의 아베 수상등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온 인류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미래의 물결을 보았다. 이러한 기적같은 기회와 성원으로 전 지구 70억 인류에게 희망을 보여 주었다.

세계인류에게 한국 국민이 평화를 사랑하고 상징하는 정성을 보여준 것이며 세계 인류에게 희망과 미래를 각인시킨 것이다.

또 천문학적으로 6백년 만에 오는 황금 개띠 해 무술년 2018131일 개회식 일주일 전인 입춘일 전후에 나타난 하늘의 개기월식과 슈퍼문, 블루문, 블러드문이 하늘 위에 시현한 36년 만에 개기월식의 출현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의 징조와 징후를 천문학적으로 세계 인류에게 보여준 천리인 것이다.

이러한 천문학적 지리학적 기후학적 지성적이고 안전한 대회는 그 유래를 찾을 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통하여 평창에서 시작된 평화와 번영을 추구하는 새로운 미래의 물결을 주시하고 감응하였다.

젊은 패기와 원력속에 경기에 임하며 영미야 외치는 여자컬링팀, 배추밭에서 훈련한 남자 평행대회전 이상호 선수,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의 기개에서 또 남북 선수들의 공동 입장과 아이스하키 단일팀 경기 등에서 희망을 보았다.

우리 국민은 이러한 평창에서 시작된 미래의 새로운 물결에 동참하여 응원을 보내며 계승하고 격려하여야 한다.

옛날 월정사 조실 탄허 큰스님께서는 남북통일에 대하여 항상 이렇게 말씀하였다.

큰스님께서는 주역, 천문학, 지리학, 도참사상, 불교의 화엄사상을 들어 비유와 은유로 항상 말씀하셨다. 그러시면서 1980년도에 남북통일론의 물음에 대하여 너희들은 염려하지 말라 어느날 잠자고 일어나면 통일이 되어 있을 것이다. 한국의 젊은이들과 같이 씩씩하고 용감한 나라는 없으며 한국의 미래는 밝다고 경책하셨습니다. 당시는 막스 레린 동상이 무너지고 동독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는 가운데 한반도의 미래에 대하여 은유와 비유로 6677에 해방이 되고⌟ ⌜3344에 통일이 된다고 역설하셨습니다.

금년 2018년 무술년은 탄허 큰스님이 열반하신지 35주기가 되는 해입니다. 이즈음을 맞이하여 소승은 4월의 남북한 정상회담과 5월의 북미 정상회담 등 여러 가지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연일보도 되고 또 평창에서 시작된 평창을 중심으로 한 이러한 물결이 한반도 평화에 보탬이 되고 이 물결과 파도가 세계 인류에 감응이 되어 전파 되었으면 또 이러한 정신이 계승이 되어 세계 인류에 평화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 드립니다.

2018315일 오대산인 원행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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