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구논문> 연구논문

연구논문

대일 항쟁기 아나키즘 운동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 관리자 작성일13-11-21 17:52 조회4,660회 댓글0건

본문


① 아나키즘의 도래

1.Anarchism:그리스어 ‘아나르코(anarchos)' 없다(an)+지배자(arche) 지배자가 없다.

2.케무야마 센타로(煙山專太郎1877~1954):아나키즘을 『近世無政府主義』로 번역

3.다윈 진화론의 두 사회이론

①사회진화론→제국주의 정치이론→실력양성론(개량주의)

②相互扶助論(크로포트킨:러,1842~1921)→인간 해방 정치이론

4.바쿠닌:1870년대에 이미 좌파 전체주의 출현 예견

“과격한 혁명가에게 독재권 주면 짜르보다 더 악독한 자가 될 것”

5.메이데이(1886.5.1)의 기원: 시카고 8시간 노동제 쟁취 총파업→경찰 발포 항의시위 도중 폭탄 폭발사고→시위 주도 아나키스트 9명 기소(5명 사형, 3명 금고형)→7년후 사건 조작 밝혀져(아돌프 피셔등 4명 이미 사망)

“아나키스트라면 누구나 사회주의자지만 사회주의자라고 반드시 아나키스트는 아니다”-아돌프피셔

② 아나키즘 조직의 출현

1.국외 : 조선고학생동우회(1920.1:도쿄)→黑濤會(1921.10:김약수, 박열, 김사국 등)→黑友會(박열, 정태성, 홍진후): 『太い朝鮮人=不逞朝鮮人』

2.국내 : 조선노동공제회(1920.4:서울 황금정), “정복민족과 피정복민족이 없는 세계, 특권계급과 노예 계급이 없는 사회. 약소민족은 강대민족으로부터 賤者는 貴者로부터, 貧者는 부자로부터 해방되어야”강령, “각종 노예의 해방과 상호 부조를 기(期)함.

3.黑旗聯盟(1925.4:서울 낙원동):“일본 현재의 정치 및 경제 제도 변혁(變革)을 목적으로 한 무정부주의자 결사조직” - 이창식, 서상경, 홍진유(1923.4월 不逞社(박열)의 대역사건 관련자들)등 9명 실형→국내 아나키즘 조직 등장


③ 국내 아나키즘 조직 사건

1.진우연맹

2.허무당

3.관서흑우회

4.조선무정부주의자 연맹

5.노선 변경:국외→국내(의열단)

④ 박열 부부 대역사건

1.아나-볼 논쟁:黑濤會의 분화(니이카다(新潟縣) 한인 노동자 학살대회)

①北星會(공산주의 계열):김약수, 김종범(20대 후반~30대 초반)

②黑友會(아나키즘 계열):박열, 홍진유(20대 초반), 가네코 후미코(金子文子), 구리하라 가즈오(栗原一男)등

2.박열의 직저행동 계획:金翰(의열단 관련)에게 폭탄구입 요청(1922.9:니가현 보고차)→“늦어도 1923년 가을 까지는 폭탄을 인계해 달라”요청(11월)→왕세자 裕仁 결혼식(1923.11 예정)→김한 체포(1923.1:김상옥 거사 관련)

3.不逞社(1923.4:도요타마군 요요기의 박여 부부 셋집):정태성, 홍진유, 육홍균, 이필현, 구리하라 가즈오, 니야마 하스요(新山初代)등

4.박열 부부 대역사건 ; 관동대지진(1923.9.1)→조선인 대학살:일본 사법성 223명, 요시노 사쿠조(吉野作造:전 도쿄대 교수)1,613명, 『독립신문』 6,661명→일 군부 경찰 예비검속(6,200)→박열 부부 연행→불령사를 대역죄로 기소

5.박열 부부 사형 선고(1926.3):무기 감형, 가네코 피살(1926.7.23:23세) “한번은 저버린 세상이지만/글 읽으니/가슴에 솟는 가여운 슬픔(가네코-나는 언제까지나 불행했나이다)”

박열:1945.10.27석방→신조선건설동맹‘(1946.1)→재일조선인거류민단(1946.10)→6.25때 납북 : 평화통일촉진협회 회장(1974 사망)

⑤의열단 결성과 투쟁

1.창단(1919.11.10):길림성 巴虎門 潘氏客店

“천하의 정의의 일을 맹렬히 수행”,“조선의 독립과 세계의 평등을 위하여 신명을 희생”,“1이 9를 위하여, 9가 1을 위하여 헌신”

①신흥무관학교 출신들이 주축:13명 중 8명

②만주 무장항일 세력과 연계=朝鮮獨立軍政司(1919.4:길림):大韓獨立義軍府(여준, 조소앙, 김좌진)+軍政府(이상룡, 유동렬, 조성환, 이장녕)→의열단 조지에 깁숙이 개입

③義伯:김원봉:상해에서 폭탄제조법 습득(조소앙, 이동녕, 이시영 등 폭탄제조 학습소 겸 권술 수련소)→김동삼이 周況(폭탄기술자)초빙, 김원봉이 대동에서 신흥무관으로 감

④제1차 암살파괴계획:상해에서 폭탄과 탄피제조기 구입(1919.12)과 국내 잠입(安東현 원보상회 이병철)→곽재기, 이성우, 황상규, 윤치영 등 10여명 국내잠입→인사동 중국음식점 회의 중 경기도경 김태석 급습(1920.6.16)→밀양, 서울, 부산 등지에서 대검거

⑤박재혁 거사(1920.9):상해→나가사키(可期許多收益/不可期再見軍顔)→부산:고서적상 위장, 서장 하시모토(橋本秀平)에게 투탄→사형선고(1921.5.10 단식 끝 아사)

⑥최수봉 거사(1920.12.27):밀양경찰서 투탄, 불발→사형선고(1921.7 집행)

⑥ 의열단 투쟁과 조선혁명선언

1. 조선총독부 투탄(왜성대:1921.9.12):김익상→북경 正陽門 부근(風OOO, O水寒. 壯士一去兮不復還:荊軻)→奉天(심양)→서울(전기공 가장, 총독부 투탄)→북경 귀환(9.17)

2.다나카(田中義一) 저격사건(1922.3.29):오성륜(1선:스나이더), 김익상(2선:폭탄 불발), 이종암(3선:폭탄 불발)→오성륜, 김익상 체포→오성륜 탈출(만주→독일→소련 동방노력자공산대학 공산주의로 전향, 동북항일련군 1로군 정치부 주임 및 조국광복회 발기)

3.조선혁명선언(의열단선언문,1923.1)

“강도 일본이 우리의 국호(國號)를 없이 하며 우리의 정권을 빼앗으며, 우리 생존조건의 필요성을 다 박탈하였다.”

“내정독립이나 참정권이나 차지를 운동하는 자가 누구이냐.”-개량주의(내정독립론, 자치론, 참정권론)비판.

“민중은 우리 혁명의 대본영(大本營)이다. 폭력은 우리 혁명의 유일한 무기이다. 우리는 민중 속에 가서 민중과 손을 잡고 끊임없는 폭력-암살, 파괴, 폭동으로써, 강도 일본의 통치를 타도하고, 우리 생활에 불합리한 일체 제도를 개조하여, 인류로써 인류를 압박치 못하며, 사회로써 사회를 스탈하지 못하는-이성적 조선을 건설할 지니라.”

폭력의 대상:1, 조선총독 및 각 관공리. 2, 일본 천황 및 각 관공리. 3, 정탐노(偵探奴), 매국적(賣國賊), 4, 적의 일체 시설물

파괴대상:이민족 통치, 특권계급, 경제약탈제도, 사회적 불균형, 노예적 문화사상

⑦ 재중 한인 아나키스트 운동

1.재중국조선무정부주의자연맹(1924.4. 북경):이회영, 이을규, 이정규, 정현섭(화암), 백정기, 유자명(신채호는 석등암에서『四厙全書』섭력)-순간(旬刊) 『정의공보(正義公報)』발간

2.재만조선무정부주의자연맹(1927.7):아나키스트+신민부(1925三失協約, 중국중앙군 8로군 개편→장작림 타도시도(貢沛誠 피체무산)

공산주의와 갈등, 만주총국 위원 김찬: “①우리는 인간의 존엄과 개인의 자유를 완전 보장하는 무지배 사회의 구현을 기약한다. ②각인은 능력껏 생산에 근로를 바치며 각인의 수요에 응하여 소비하는 경제 질서의 확립을 기한다.

3.在滿韓族總聯合會(한족총련:1929.7.21):위원장 김좌진, 부위원장 김화산(신민회), 농무(農務) 및 조직선전위원장 김종진, 교육위원장 이을규.

“본회는 국가의 완전한 독립과 민족의 철저한 해방을 도모한다.”, “혁명:1.파괴, 암살, 폭동 등 잉ㄹ체 폭력운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한다. 2.일반민중은 혁명화하고, 혁명은 군사화 한다.”

‘공동판매, 공동소비조합 설치를 장려하고, 농촌식산금융조합을 설립’

4. 김좌진 암살(1930.1.20)→김봉환, 박상실

5. 호서은행(1930.3 최석영, 신현상)→천진 正實銀號 습격→만주사변(1931.9.18)→퇴각

⑧ 상해 아나키스트 운동

1. 南華韓人靑年聯盟(1931.9):재중국조선무정부주의자 연맹 산하기관

“우리는 일체 조직은 자유연합의 원칙에 의거한다.”, “우리는 절대 자유, 평등의 이상적 신사회를 건설코저 한다.”

2.抗日救國聯盟(1931.10):이회영, 정화암, 백정기+王亞樵, 華均實(중국)+사노(佐野), 이토오(伊藤):흑색공포단

①汪精衛 상해 북군 역에서 저격-부상

②천진 일청기선, 일본영사관 공격

③백정기의 상해 홍구공원 거사 기도

④상해 六三亭 사건(1933):백정기, 이강훈, 원심창

⑤서간단(鋤奸團)→옥관빈 제거(1933.8):엄형순, 오면직(양여주)

⑥상해 거류민단장 사살(1935.3):엄형순, 이규호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