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안녕하십니까? 

동해지방해양경찰청 불자회장 우성수입니다. 

지난 6월 2일 토요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 및 울진해양경찰서 불자회원 25명와 함께 울진 불영사와 영덕 장육사 성지순례를 부처님의 가피아래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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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영사, 장육사 도량과 주지스님 법문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인 무상, 고, 연기법의 이치를 다시 깨닫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연기법에 따라 마음을 청정히 해 생활속에서 공덕을 쌓고 공무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탄허스님의 "어찌 산골짝 개울에 머무리오 끝내는 바다로 돌아가 파도치리라" 말씀을 되새기며 수련에 더욱 힘써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情成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동해해상의 안전과 평안을 위해 기도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더위에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불자회장 우성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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