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도량참법(慈悲道楊懺法)제 十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음성 작성일15-02-02 18:04 조회3,284회 댓글1건본문
찬 (讚)
피로를 무릅쓰고 참례하여
부처님의 자비를 바라옵나니
六근의 원만한 서원이 여기 있어
모든행을 굳게 지니며
보리에 회향하여
사람을 제도하는 스승에게 부탁하나이다.
나무 법운지보살마하살法雲地普薩摩訶薩 (세번)
출참 (出懺)
十신의 상호 우뚝하고 뛰어나
움직이지 않는 자금산(紫金山)이시고
十호의 능인(能仁) 훤출하여
원만한 벽옥(碧玉)의 모습이시니
신비한 기회 널리 응하고
미묘한 교화 방소(方所)가 없네.
장애 없는 광명을 펴서
뒷날의 불사를 증명하소서.
시방의 부처님께 정례하오며
十악의 허물을 뉘우쳐 없애고져 하나이다.
이제까지 뉘우쳐 없애고자 하는 저희들
자비도량참법을 수행하여
제十권을 당하였으니
선한 과보 뚜렸하나이다.
참회하는 단상에
등을 켜서 찬란하고
꽃을 흩어 장엄하며
차 드리고 과실 올려
공양하며 정성 드리오니
갖가지 공훈(功勳)을 펴며
간곳마다 불사에 예경하나이다.
크고 정중한 마음으로
정성껏 회향하오니
시방의 부처님과
三장藏의 경전과
五안眼의 벽지불과
六신통의 아라한과
천상의 진인(眞人)과
지하(地下)의 성현과
수중(水中)의 현철과
양계(陽界)의 성인
四부를 모두 통하나니
무변한 심령이시여
범부의 정성 살피시와
선한인연 증명하소서.
참회하는 저희들
미세한 허물까지 씻어버리고
무변한 복리를 성취하려 하오니
바라옵건대
十使의 번뇌를 없애고
十纏의얿힘을 벗어나며
十心을 발하니 十願 이만족하여
허공에 달이 명랑하듯
十지를 수행하니 十障이 끊어지고
보리동산에 꽃이핀듯
티끌마다 해탈의 문이 열리고
곳곳마다 진여의 작용이 드러나며
원수와 친한이를 두루 요익하고
범부와 성인이 함께 의지하니
참회하는 좋은 인연 함께 받고
참되고 항상한 도를 같이 증득하나니
비록 미세한 글로 참회하나
가느다란 번뇌 다 없어지지 않을듯
다시 여러분께 청하여
함께 참회를 구하나이다.
찬 (讚)
양황찬 十권의 공덕으로 저희들과 망령의 十纏의 죄가 소멸되고 보살의 법운지를
증득하며 참문을 외우는 곳에 죄의 꽃이 스러지며 원결을 풀고 복이 더하여 도리천에
왕생 하였다가 용화 회상에서 다시 만나 수기를 받아지이다.
나무 용화화보살마하살龍華會普薩摩訶薩 (세번)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관음성 신도님 신병은 쾌차하십니까? 월정사 탑돌이 책을 보내드렸는데 수령하셨는지요? 다음 경전공부는 원각경을 공부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