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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도량참법(慈悲道楊懺法) 제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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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음성 작성일15-01-18 12:40 조회3,850회 댓글1건

본문

 자비도량참법 - 소

 

三八, 촉루 (囑累)


오늘, 이 도량의 동업대중이여 이미 六도四생의 중생들을 위하여 서원을 발하였으니

다음은 중생들을 모든 대보살에게 부촉할지니라.


원컨대 자비심으로 가피하고 섭수하소서. 지금 참회하고 발원한 공덕 인연과 또 자비의 

염력(念力)으로 일체 중생이 모두 가장높은 복전을 구하여 깊은 신심으로 부처님께

보시하고 무량한 과보를 얻으며 일체 중생이 일심으로 부처님께 향하여 무량하고 


청정한 과보를 얻으며 원컨대 일체 중생이 부처님 처소에 있게하고 간탐하는 마음이 없고

보시를 구족하여 아끼는 것이 없으며 또 원컨대 일체 중생이 부처님 계신곳에서 

가장 높은 복전을 닦아 二승의 원을 여의고 보살도를 행하여 여래의 걸림없는 


해탈과 일체종지를 얻으며 또 일체중생이 부처님 계신 곳에서 무진한 선근을 심고 

부처님의 무량한 공덕과 지혜를 얻으며 또 일체중생이 깊은 지혜를 섭취하여 청정하고
가 없는 지혜를 구족하며 또 일체중생이 다니는 곳마다 자재하여 여래의 일체처에 


이르시는 무애한 위신력을 얻으며 또 일체중생이 대승을 섭취하여 무량한 종지(種智)

를 얻고 평안히 머물러 동하지 않으며 또 일체중생이 제일의 복전을 구족히 성취하여 

모두가 일체지지 (모든것을 다아는지혜또그러한지위부처님지혜의異名)를 낳고 또 


체중생이 모든 부처님에게 원망하는 마음이없고 선근을 심어 부처님 지혜를 구하며 

또 일체중생이 묘한 방편으로 장엄된 모든 부처님 세계에 가서 一념중에 법계에 깊이 

들어가되 고달픔이 없으며 또 일체중생이 무변한 몸을 얻고 시방세계에 두루 다니되 


고달픔이 없으며 또 일체 중생이 광대한 몸을 성취하여 마음대로 다님을 얻으며
모든 부처님의 신력으로 장엄함을 얻고 필경에 저언덕에 이르며 一념중에 여래의 

자재하신 신력을 나투어 허공 계에 변만하게 하소서. 


이미 이러한 큰 원을 발하였으니광대하기 법성과같고 구경에 허공과 같아지이다.

원컨대체중생이 소원을 이루고 보리원을 만족케하소서.


서로 지극한 마음으로 五체투지하오니 만일 저희들이 괴로운 과보를 받아서 중생을 

구제할수 없거든 이 모든 중생들을 헤아릴수 없고 다함이 없는 법계의 무생법신 보살과 

헤아릴수 없고 다함이없는 법계의 발심 보살과 정법을 일으킨 마명대사보살과 


상법(像法)을 일으킨 용수대사보살과 시방의 다함없는 법계의 무변신보살과 

시방의 다함없는 관세음보살과. 문수사리보살 .보현보살. 사자유희보살. 

사자분신보살. 사자번보살. 사자작보살.견용정진보살. 금강혜보살. 기음개보살. 


적근보살. 혜상보살. 허공장보살. 금강장보살. 상정진보살. 불휴식보살. 묘음보살. 

묘덕보살. 보월보살. 월광보살. 살타파륜보살. 월삼계보살에게 부탁하나이다.

또, 이와 같은 시방의 다함없는 모든 보살에게 부탁하옵나니 원컨대 여러 보살마하살은 

본원의 힘과 중생을 제도하려는 힘으로 시방의 무궁무진한 일체 중생을 섭수하시며 

모든 보살 마하살은 일체 중생이 보살의 은헤를 알고 친근하고 공양하게 하며 모든 보살은


자민(慈愍)하고 섭수하여 중생들로 하여금 정직한 마음으로 보살을 따르고 멀리 떠나지 

않게하며 일체중생이 보살의 가르침을 따라 위반하지 말게하고 견고한 마음을 얻으며 

선지식을 버리지 말고 모든 때를 여의어 마음을 파괴하지 말며 모든 중생들로 하여금 


선지식을 위하여 신명을 아끼지 말고 모든것을 버려서 그 교화를 어기지 말게 하며 

모든 중생으로 하여금 대자대비를 수습하여 나쁜것을 여의고 부처님의 정법을 듣고 

모두 받아 지니게하며 모든 중생들로 하여금 보살들의 선근 업보와 같게하고 보살의


행과 원과 같게하여 구경에 청정케 하며 신통을 구족하여 뜻대로 자재하며 대승을 

의지하여 내지 일체종지를 구족하되 그중간에 게으름이 없으며 지혜의 법을 의지하여 

평안한 곳에이르며 무애한 법을 얻어 구경에 자재케 하소서.

三보에 귀의하므로부터 의심을 끊고 신심을 내며 참회하고 발심하여 과보를 나타내고 

지옥에서 나오며 원결을 풀고 스스로 기뻐하며 발원하고 회향하며 부탁하기에 이르기까지 

지은 공덕을 모두 시방의 다함없는 모든 중생에게 보시하옵니다. 원컨대 미륵 세존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증명하시며 시방의 모든 부처님께서는 애민하고 두호하여 참회하고 

원한 바를 다 성취케 하시며 모든 중생은 자비하신 부처님과 함께 이 국토에 나서 

첫회에 참여하여 법문듣고 도를 깨달으며 공덕과 지혜를 모두 구족하고 보살들과

같이 차별이 없이 금강심에 들어가 등정각을 이루게 하여지이다.



댓글목록

원행스님님의 댓글

원행스님 작성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