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도량참법 (慈悲道揚懺法) 제五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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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음성 작성일13-04-23 07:33 조회3,831회 댓글1건본문

九, 해원석결(寃釋結) (1)
오늘, 도량의 동업대중이여, 일체 중생에게는 다 원한의 대상이 있나니,어떻게 아는가.만일 원한의 대상이 없으면 악도(惡道)가 없을 터인데이제 악도가 쉬지 아니하고 三도가 항상 끓으므로 원한의대상이 끝이 없음을 아느니라.
경에 말씀하시기를 (일체중생이 모두 마음이 있고 마음이
있는 이는 다 부처님이 될수있건만 중생들의 생각이
전도하여세간에만 탐착하고 벗어날 요령을 알지못하며 고통의근본을세워 원수를 기르나니 그러므로 삼계에 윤회하고六도에 왕래하면서 몸을 버리고 몸을 받아 잠깐도 쉬지 못한다)
하였느니라.
어찌하여 그러한가.일체 중생이 무시이래로
암매한 생각을 서로 전하면서 무명에 덮히고 애욕에 빠져
三독을 일으키며 四전도를일으키고 三독으로 부터
十번뇌가 일어나고 신견(身見)을 의지하여 五견이
일어나며 五견으로 부터 六十二견이 일어나고 몸과 입과
뜻을 의지하여 十악을 일으키나니 몸으로는 살생 도둑질
음행과 입으로는 망어 기어 양설 악구와 뜻으로는 탐심
진심 치심을 일으켜 스스로 十악을 행하고 다른이도
十악을 행하게 하면서 열가지 악법을 찬탄하느니라.
댓글목록
원행스님님의 댓글
원행스님 작성일
관음성신도님 봉정암기도는 잘 다녀왔습니다.
함께 하였으면 하고 기대하였는데
다음해 같이 동행하고 가정에 항상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