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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도량참법 (慈悲道楊懺法) 제 七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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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음성 작성일14-01-12 22:10 조회3,63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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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비도량참법 - 소

어떤것을 스스로 경행(慶幸)한 일이라 하는가.
부처님 말씀에 지옥을 면하기 어렵다 했으나
우리는 이미 그 괴로움을
여의였으니 둘째 경행한 일이요.축생을 버리기 어렵다 하였으나

우리가 그런 과보를 받지 아니 하였으니 셋째경행한 일이요.

변지에 태어나면 인의(仁義)를
모를 것인데
이미 근역(槿域)에 함께 있으면서도법이 유행하며 친히 미묘한
이치를 들으니
넷째 경행한 일이요.

장수천에 나면 복을 지을줄을 모를 것이나
우리는 벌써 좋은 인을 심었
으니 다섯째 경행한 일이요.

사람의 몸은 얻기어렵고 한번 잃으면 다시 만나지 못하는데
우리
는 각각 사람이 되었으니 여섯째 경행한 일이요.

六근이 불구면 선근에 참여키 어려운데 우리는
이미 청정하여
깊은 법문을 향하였으니 일곱째경행한 일이요.
세상에 지혜있고 말 잘하고 총
명한 이는 도리어 난이 되는데
우리는 일심으로정법에 귀의 하였으니 여덟째 경행한 일이요.


부처님 앞과 부처님 뒤에 나면 난이 되고 혹은부처님을 뵙지 못함이
 더 큰 난이라 하는데 우
리는 이미 좋은 원을 발하고 미래세에
중생을구제하게 되었으니 여래를 뵙지 못한다고 난이
될 것이 아니며
한번 형상을 뵙고 한번 정법을들었으니 옛날 녹야원에서 설법함과 같으니라.

죄를 멸하고 사람으로 태어나면 그만이라.부처님을 뵙지 못한다 해서
난이라 할수 없으며
부처님 말씀에 부처님 뵙는 것이 어렵다 하였으나
우리는 이미 불상을 대하였으니 아홉째 경행
한 일이요.

부처님 말씀에 법문 듣기가 어렵다하였는데 우리는 이미 감로수를 먹었으니
열째의
경행한 일이요. 부처님 말씀에 출가하기가 어렵다 하였으나
우리는 이미 부모의 애정을 끊고
불법에 귀의 하였으니 열한째 경행한 일이요.

말씀에 자기를 이롭게 하기는 쉬우나
남을 이롭게 하기는 어렵다 하였는데
우리가 오늘 한번 뵙고 한번 예배한 것 까지도 모두
시방의 일체 중생에게
회향하니 열두째 경행한일이요.

부처님 말씀에 애써 노력하며 괴
로움을 참는 일이 어렵다 하였는데
우리는 오늘 각각 부지런히 선한 일을 하였으니 열
셋째 경행한 일이요.

부처님 말씀에 경을 독송함이 어렵다 하였으나우리는 경전을 무시로 읽고
보나니 열넷째 경
행한 일이요. 좌선이 어렵다 하였으나 지금 잡념을 쉬고
뜻을 정한 이가 있으니 열 다섯째 경
행한 일이니라.

오늘 이 도량의 동업대중이여 이와 같이 스스로기쁘고 다행한 일이 진실로
한량이
없나니 변변치 못한 말로는 이루 다 말할수 없나니라.
사람이 세상을 사는데 괴로움은 많고 낙은 적으니
한가지 기쁨과 한가지
즐거움도 오히려 얻기 어렵거늘 우리가 이제 여러가지 장애가 없음을 얻었으

 이것은 모두 시방三보의 위신력이니라.


각각 지성으로 이 은헤를 생각하고 다 같이 간절하게五체투지하고
국왕과 국토와 인민과 부모와 사장과
상 중 하 좌와 시주단월과
선지식 악지식과 천인과신선과 호세 四천왕과 총명하고 정직함과

천지 허공
과 선한 이를 권장하고 악한이를 벌 주는 이와 주문을 수호하는
이와 五방용신과 용신八부와 모든 대마
왕과 五帝 大魔와 모든 마왕과
염라왕과 태산부군과五道大神과 十八옥주와 그 모든 권속들과 三계六도의

무궁무진한 불성있는 중생들을 위하여 지성으로 시방의 다함없는

모든 三보께 귀의 하옵나니 바라옵건대
자비하신 마음으로 가피하여
 섭수하시며 부사의한 신통으로 보호하고 구제하사 천인과 신선들과
 일체 신
중과 三계 六도의 일체 중생들로 하여금 오늘부터 생사의
바다를 건너서 열반의 저 언덕에 이르며 행과 원
이 만족하여 十지에
오르고 금강심에 들어가 등정각을이루게 하여지이다.


댓글목록

원행스님님의 댓글

원행스님 작성일

관음성 신도님! 자비도량 참법을 공부하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성불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