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커뮤니티> 경전공부

경전공부

자비도량참법 (慈悲道楊懺法)제 七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음성 작성일13-11-24 21:32 조회3,234회 댓글1건

본문

 자비도량참법 - 소

찬(讚)

천상의 진수
순타의 최후의 공양
주릴때 삼 과 보리로 배를 채우고
선인이 또 성찬을 보내고

목우녀(牧牛女) 죽을 올리니,
四천왕이 바루를 받들고
영산회상을 향하네.


나무 보공양보살마하살普供養普薩摩訶薩(세번)

듣사오니,
七불 세존은 참법을 증명하는 님이시고
일곱 비유의 경전은 해탈에 들어가는 문이시니

七보의 법재(法財) 가 있고
七각지(覺支)를 구족하며
전단림을(殿檀林)을 전단으로 둘러싸고

사자왕이 사자의 하품을 하시니
소원을 모두 이루어 주고
구하는 일 다 응하시네.
자비의 구름을 널리 펴시고
물속의 달처럼 함용(含容) 하실세
머리 조아려 원하오니

참법을 증명하소서.

지금 참회하는 저희들
자비도량 참법을 수행하오며

이제 제七권의 연기를 당하여
신도들은 더욱 은근하고
사문은 법다이 지녀 닦으오며

당번과 탱화로 장엄하고
향과 등과 꽃을 진열하여
정성으로 공양하오며
백번 절하고 공경 하나이다.


생각컨대 저희들은
많은 부모에게서 태어나고 여러겁을 원수와 친척 맺어
일곱 갈래에서 윤회 하면서
모든 악을 두루 지었고
七情의 망상으로 방종하여 못하는 짓 이 없었으며
일곱가지 아만으로 성현을
기망(欺罔) 하고
일곱가지 샘으로 번뇌를 지어 깨달음을 등지니
일곱가지 계율의 모둠 지키지 않고
일곱가지 말리는 역적죄를 피할수없네.

생각컨대 많은 겁 동안 참회하지 못하더니

금생에 다행하게 불법을 만난지라
부처님 형상 앞에서 발로하고
대원경(大圓鏡) 속에서 죄를 씻으며

저희들 모든 대중으로 하여금
참회문을 읽게 하오니
연기(緣起)는 시작있으나
슬픈마음 그지 없어라.

부처님 가엾이 여겨
명훈가피(冥熏加被) 하소서.

시방세계에 계시는
삼세의 모든 부처님이 시여
청정한 신 구 의 三업으로  남김없이 두루 예경하나이다.





댓글목록

원행스님님의 댓글

원행스님 작성일

관음성신도님
경전공부에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