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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도량참법 (慈悲道楊懺法)제 六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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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음성 작성일13-10-31 16:29 조회3,92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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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도량참법 - 소


바라옵건데 부처님의 대자비력과 대신통력과 중생을 조복하는 힘으로써
저희 제자들이 오늘 참회하는 모든 원
결을 곧 제멸케 하시며 六도 四생 중에서
오늘 원한의대상이 되는 이와 대상이 되지 않는 이들 까지도 부처
님과 지위가
높은 보살과 일체 현성의 대자비력으로써 이런 원수들을 끝까지 해탈케 하며

오늘 부터 보리에
이를때까지 모든 죄업이 필경 청정하며 악도에 태어나지않고
정토에 태어나게 하며 원결의 생활을 버리고 지
혜의 생활을 얻으며 원결의 몸을
버리고 금강같은 몸을얻으며 악도의 괴로움을 버리고 열반의 낙을 얻으며
도의 괴로움을 생각하고 보리심을 발하며 자비희사와六바라밀이 항상 앞에 나타나고
 
네 가지 변제와 여섯 가
지 신통이 뜻과 같이 자재하며 용맹정진하여 쉬지 아니하며 내지 닦아 나아가 十지행을 만족하고 도리어 무변
한 일체 중생을 제도하여 지이다.

오늘 이도량의 동업대중이여 과거 현제의 四생 六도와
미래의 세계가 다하도록 까지 일체 중생이 오늘의 참회로써 함께 청정하며 함께 해탈하며 지혜를 구족하고신통력이 자재하며 모든 중생이 금일 부터 보리에 이르도록 항상 시방의 다함없는

부처님의 법신을 보며
모든 부처님의 三十二상과 자마금신을 보며 모든 부처님께서 八十종호의 형체를 나누어 시방에 가득하여 중생을 구제하는 몸을 보며 모든 부처님이 미간 백호상의 광명을 놓아 지옥고를 구제함을 보도록 발원할지니라.

또 원컨대 오는 이 도량의 동업대중이 지금 참회하는청정한 공덕의 인연으로 금일 부터 몸을 버리거나 몸을 받되 확탕지옥과 노탕지옥에서 형체를 볶는 고통을경험하지 않으며 아귀의 세계에서 목구멍은 바늘 같고 배는 북과 같아서 기갈을 참는

고통을 경험하지 않으며 축생의 세계에서 빚과 목숨을 갚느라고 몰려 다니
면서 가죽을 벗기는 고통을 경험하지 않으며 인간 세계에서 四백 네가지 병이 몸에 침노하는 고통과 더위와 추위를 참아야 하는 고통과 칼과 짝대기와 독약으로 해롭게 하는 고통과 굶주리고 목마른 곤핍한 고통
을 경험하지 않게 하여 지이다.

또 원컨대 이 대중이 오늘부터 청정한 계행을 받들어더렵히려는 마음이 없고 항상 인의(仁義)를 수행하여은혜갚을 생각을 가지고 부모 공양하기를 세존을 받들듯이 하며 스승 섬기기를 부처님 대하듯 하며 국왕을 공경하기를 부처님의 법신을 대하듯이 하며 다른 일체에 대하여도 제 몸과 같이 하여지이다.


또 원컨대 이 대중이 오늘부터 보리에 이르도록 깊은 법을 통달하여 두려움이 없는 지혜를 얻고 대승을 밝게 해석하여 정법을 분명히 알되 스스로 알게되고 다른 이를 말미암아 깨닫지 아니하며 한결같이 견고하여 불도를 구하며 도리어 그지없는 일체 중생을 제도하여 여래와 함께 정각을 이루어 지이다.

오늘 이도량에 있거나 없는 대중이 발하는 조그마한소원을 증명하소서 저희들의 소원은 성현의 계시는
곳에 나서 도량을 건립하고 공양을 이바지하며 중생들을 위하여 큰 이익을 지으며 항상 삼보의 자비로 섭수함을 받으며 세력이 있어서 교화를 행하며 항상정진하고 닦아서 세상의 낙에 집착하지 않고 일체 법이 공함을 알며 원수와 친한이를 다 같이 잘 교화하며 보리에 이르도록 마음이 물러나지 않으며 오늘부터는 조그만 선도 다 원력을 도와지이다.

원컨대 인간에 태어나면 선행을 닥는 집에 태어나서
자비도량을 건립하여 三보께 공양하고 조그만 선 도모두에게 베풀어 화상과 아사리를 항상 떠나지 않으며 나물 밥을 먹고 애욕을 끊어 처자를 필요로 하지않으며 충성하고 정직하고 인자하고 화평하며 나에게 해로와도 남을 구제하고 명리를 구하지 말아지이다.

또 원컨대 만일 이 몸을 버리도록 해탈을 얻지 못하고귀신중에 나게되면 대력귀왕(大力鬼王)과 호법선신(護法善神)과 제고(濟苦)선신이 되어 옷과 밥을 도모하지 않아도 자연히 배부르고 따듯하여지이다.

또 원컨대 이 몸을 버리도록 해탈을 얻지 못하고 축생중에 나게 되면 항상 깊은 산에 살면서 풀을 먹고 물을
마시되 괴로움이 없으며 나오게 되면 상서로운 짐승이되어 속박을 받지 말아지이다.

또 원컨대 이 몸을 버리도록 해탈을 얻지 못하고 아귀중에 떨어지면 몸과 마음이 안락하여 모든 시끄러움이없고 같은 동족들을 교화 하여 모두 허물을 뉘우치고보리심을 발하여 지이다. 또 원컨대 이 몸을 버리도록 해탈을 얻지 못하고 지옥에 떨어지게 되면 스스로 전세의 인연을 알고 같은 동족들을 교화하여 모두 허물을 뉘우치고 보리심을 발하여지이다.

저희들은 항상 보리심을 생각하고 보리심이 항상 계속하고 끊이지 않고자 하옵나니 시방의 일체 제불과 지위
가 높은 보살과 일체 성인은 자비심으로 저희를 위하여증명하시며 또 모든 하늘과 신선과 호세 四천왕과 선을 주장하고 악을 징벌하며 주문을 수호하는 五방 용왕용신 八부는 함께 증명하소서.
다시 지성으로 三보께
귀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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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행스님님의 댓글

원행스님 작성일

관음성신도님 감사드리며 성불하시고 겨울김장은 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