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원행스님> 하루를 돌아보며

하루를 돌아보며

광복절 기념사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원행 스님 작성일19-08-22 16:53 조회43회 댓글0건

본문

 

 

지금 한반도는 변혁의 한복판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100년 전과는 완전히 다른 미래가 펼쳐져 있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더 이상 작은 나라가 아닙니다.

100년 전에는 잠자는 2천만 동포가 있었던 시대였다면,

이제는 9천만 동포 한 사람 한 사람이 깨어난

자각의 시대입니다.

 

우리 민족 자신이 자신으로서의 삶,

스스로 자기 운명을 만들어 가겠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일제강점 36년간,

우리는 처절한 피와 눈물의 독립투쟁을 전개하였으며,

이어서 74년간 친일반민족 권력에 맞서

고난을 뚫고 찬란한 민주화 투쟁의 꽃을 활짝 피워,

세계를 경탄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로서 민족공동체의

눈물겹고 아름다운 자정 능력으로

인류문명사에 소중한 자산을 보탰습니다.

한국의 탄탄한 성장, 한국내의 친일반민족세력의 몰락,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으로

한반도에서 움트는 새로운 평화기운,

이런 상황에서 일본은 초조감을 드러냈습니다.

경제보복으로 한국경제를 흔들고, 민심을 이반시켜,

그들이 다루기 쉬은 친일정권을 다시 세우려는 의도입니다.

 

일본 아베정권은 큰 오판을 했습니다.

촟불혁명으로 탄생한 정부를 과소평가한 것입니다.

우리 국민은 정부를 굳게 믿고 있습니다.

정부도 일본의 경제보복에 잘 대처하고 있습니다.

국민여러분 의연하게 잘 대처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께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미족 특유의 DNA, 신속한 상황판단과 추진력,

그리고 선진과학기술의 탁월한 변용능력은

단시일내에 일본을 제치고

세계첨단과학기술국가로 진입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번 일본의 경제보복은

우리에게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것입니다.

지난 반세기간 심화 되어온

대일경제예속의 사슬을 끊어낼 계기가 되고,

한 때 조선을 강점했던,

그 제국의 향수에 아직도 갇혀 있는

일본의 시대착오적 환상을 깨부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