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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돌아보며

가깝고, 먼 이웃나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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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행스님 작성일19-08-01 00:07 조회3,1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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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변동을 점치는 것이며

음양의 변화에 따라 8괘와 64괘가 나타 납니다

 

최근 한반도 주변에 이웃국가들이 크게 변하고 있으며

평화의 길에 들어선 한반도에

동북아의 새로운 리더쉽이 필요합니다.

지난 51일 일본의 천황 나루히토(德仁)가 즉위하면서

 레이와(令和)’시대가 시작됐습니다.

()’의 시대를 열자마자

이 같은 경제보복과 거친 언사를 쏟아내는 것을 보니

무언가 앞뒤가 안 맞는 모습입니다.

 

소승은 지난 611일부터 15일까지

일본 삿포로 조동종 중앙사에서 열린

39회 한일 불교문화교류 대회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조계종 원행(圓行)총 무원장등

리나라 불교를 대표하는 스님 92명과

일본의 후지타 류조(籐田隆乘)

일본을 대표하는 스님 95명 등 양국의 스님 187명이 모여

두 나라의 환경문제와 불교문화에 관해

토의하는 자리였습니다.

참석자들은 대회에서

..3국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류 행복에 기여하자라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금번 일본 아베정권의 반도체 수출규제 백색선포와

중국.러시아의 영공 침해의 도발등은

우리가 기초에서부터 정치.경제.외교.국방등 제분야에

서 근본 대책을 강구해야 합니다

 

첫 번째 국론(國論)의 통일입니다

5천년 역사속에 과거 조선 조정이

중종이후 선조까지 100년간

만주와 일본열도의 변화에 대응하지 못한 역사를 기억해야합니다.

 

두 번째 향후 100년의 설계입니다

3.1운동 100년을 맞은 한반도는

100년을 기억하며 기록하여 향후 100년의 설계와 실천이 필요합니다.

문명보다는 야만의 힘이 우세한 세계가 통상인 것입니다.

 

세 번째 외교.정치(政治)는 생활입니다.

정치는 생활이며 현실입니다.

현실은 힘이며 힘은 정치이다.

힘의 지배요 힘의 획득이 정치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침착하고 냉정하게

5천년 한반도 역사에서

서희의 강동6주 정벌이순신 장군의 12척 거북선을 기억하자.

우리는 현 시점에서 지식이 아닌 지혜(知慧)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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