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지구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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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4-23 20:05 조회2,034회 댓글0건본문
스웨덴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말한 대로
“우리 집(지구)이 불타고 있는” 상황이다.
국제사회는 기후변화의 임계점을 1.5도로 잡았다.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
산업혁명 이전보다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2도 아래로 유지하되
1.5도를 넘지 않게 노력하기로 합의한
바로 그 기준이다.
당장은 별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이 선을 넘는 순간
지구는 파국으로 치닫게 된다.
그 어떤 개선 노력도 먹히지 않는
통제 밖 상황이 된다.
22일로 51회를 맞는 올해 지구의날의 주제는
기후위기다.
국내 300여 시민단체들이 참여한
기후위기비상행동은
21일 정부에 기존 목표보다 상향된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한국은 기후위기 대응을 게을리해
‘기후악당 국가’로 낙인찍혀 있다.
지금 세대는 기후변화를 인식한
첫 세대이자
그에 대응할 수 있는 마지막 세대이다.
국가건 개인이건 예외 없이
지구별을 지키기 위해
구체적인 실천에 나서야 할 때이다.
더 늦기 전에
‘빨간 지구’의 열을 식혀야 한다.
생명선 1.5도를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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