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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신축년 입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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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에는

입춘대길(立春大吉),건양다경(建陽多慶)등

표어와 함께

​입춘방을 대문이나 문지방에 붇이는 날이다.

금년 입춘절을

한국 국민과 세계 인류에게

눈속의 봄 노란 복수초(福壽草)와

홍매화(紅梅花)의 향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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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억 전 인류에게

특히 한반도 8천만 민족에게

서광의 빛을 기원드립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1억의 인류에게

​「광명진언」과 입춘방의 복주머니 마음을 전합니다.

오대산 동피골 선재골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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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속에서 봄의 문턱에

봄이 달려오는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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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속에서 노란 복수초의 색깔과 냄새가 아니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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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속히 코로나19가 물러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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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류가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회귀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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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마스크를 벗고

마음껏 숨쉬고 노래 하였으면 하는 소원입니다.

특히 코로나19로 봉사하는

의료진들과 백신개발로

80억 인류의 조용한 일상의 대 진격이 시작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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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이달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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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은

위기속에서도 기회를 만드는 착한 민족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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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히 숭덕대업(崇德大業)과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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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 대대로 전승되온 민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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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 같이 다시 시작하고 출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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