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계묘년(2023년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은 

양력 5월 27일(음력 4월초 8일)이며 

금년 봉축표어는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으로 

전국 각지 사찰과 거리에 

봉축등과 장엄물로 

모처럼 봄날의 기운과 함께하고 있다.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생명사상이며 

인간 위에 인간 없고 

인간 밑에 인간이 없으며 

모든 생명체의 자비실현 정신이다.

우리 인류가 

또 지구의 모든 생명체가 

정신적으로 실천한 마음의 평화로 

부처님의 세상이 실현되어 

모든 생명의 실체가 실상 구현되고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를 넘어 

기후비상의 현실을 

우리 다 같이 지속가능한 인류실현과 

우크라이나 전쟁종식과 

세계평화가 실현되기를 기원해본다.

부처님 말씀에 

약인욕요지 삼세일체불 

응관법계성 일체유심조라 하여 

모든 것이 마음이 만드는 것이라 하였다.

오천년 역사의 오천만 국민의 정신이 

모두 한결같이 

국태민안과 안심입명으로 

국민이 화합하면 

어떠한 국난의 현실도 

부동심과 평정심으로 

극복 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 국민은 현실이 어려울수록 

난국을 타개 극복하여 

오늘에 있으며

평상심시도라하여 

평상심의 도의 정신으로 

국가를 지키고 국민을 보호하고 

국난을 극복하여왔다.

한반도를 중심으로 

동북아 정세와 세계정세는 

안보와 경제와 환경 비상등으로 

잠시도 녹록치 않으며 

국민화합과 정신통일의 정신으로 

현실을 직시하는 

국민정신 각성의 날이 되기를 기원해본다.